2018년 1학기 열린개강수련회 (2월 2-3일)

* 영상자료실에서 강사님의 설교와 마나하임 중창단의 찬양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페이지 이동]

SCD 한국신학부 시드니 캠퍼스에서는 지난 2월 2일(금)과 3일(토) 본 신학교의 재학생과 신입생, 시드니 교계 여러분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 동안교회 김형준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사명을 일깨우는 말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8년 1학기를 시작하는 열린 개강수련회를 시드니성결교회에서 가졌다.

경건처장 정기옥교수가 예배를 인도하는 가운데 시드니연합교회 우병진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첫날 개강수련회는 ‘사명자에게 필요한 사역 자세’라는 제목하에 약 한 시간 반 동안 차분하지만 열정이 담긴 내용이 청중에게 전달되었다. 특별히 김형준목사 자신의 삶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의 간섭에 대한 간증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다.

인용태 교수의 사회와 시드니 성결교회 권병만목사의 기도로 문을 연 개강수련회 둘째 날 예배는 ‘사역자에게 필요한 마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선포되었으며 함심기도 후에 시드니교역자협의회 회장 채호병목사의 축도로 마치었다. 이번 개강수련회의 특이한 점은 SCD 한국신학부의 학생들로 구성된 마하나임 중창단이 새롭게 결성된 이후 처음으로 학교 내외에 소개되어 두 번 예배에 특송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돌렸다는 점이다.